많은 공부를 하고 실력을 쌓아나가는 사람의 얘기를 듣는다는 것은 나에게도 큰 재미이자 즐거움이고 배움이다.
다양한 산업부터 기업까지 폭넓게 다루면서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는 전인구님을 볼때마다 평소 공부를 얼마나 할까 놀랍기만하다.
책 '세븐'을 통해서 엿볼수 있었던 그의 절실함과 집념이 이렇게 표현되는가 싶다.
전통적인 가치투자부터 배워가고있는 나의입장에서는 전인구님의 트렌드를 보고 읽는 투자는 어렵다.
나는 아직 사업모델이 얼마나 매력이있는지 저평가되어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있다면 전인구님은 이제 어느정도 기업들의 BM은 다 파악한 상태에서 시대 흐름에 맞는 기업이 어떤종목일지 가려내는 수준까지 가신게 아닐까
"5~10년동안 방향성을 갖고 진행된 산업이라면 굳이 지금 당장 비싸게 살 필요가 있겠느냐?"라는 말을 강의중에 하셨는데 상당히 중요한 말이라고 느꼈다. 우리는 흔히 싸게사서 비싸게 판다고하지만 큰 트렌드의 흐름속에서 언제든지 주식은 비싸질 수 있고 싸질 수 있다. 그러니 지금당장은 비싸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진행될 산업이라면 비싸다고 쳐다보지않을게 아니라 계속 공부하면서 싸질때를 기다릴줄도 알아야함을 말해주고싶었던것 같다.
한 두번의 강의로 확연한 차이를 가질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나보다 앞선 투자를 하고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 잠시나마 그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고 그 내용을 정리하다보면 현재 나의 모습을 보고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의 전환을 일으켜 주는것만으로도 강의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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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특강부터 듣기 시작해 이번이 벌써 세번째 경제전망특강 수강입니다.
아직 주식투자는 초보이고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특강을 듣고 알려주시는 업종, 종목에 관해서는 이런 것들도 있구나하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특강을 듣고와서 그 주식을 보고 있으면 귀신같이 오르는 것이었습니다(물론 모든 종목이 그런건 아니지만).
예를 들면 첫번째 강의에서는 포스코DX가 기억에 남고, 두번째 강의에서는 변압기관련 업종들이 기억납니다.
그 만큼 돈의 흐름이 어디로 갈 것인지 치열하게 고민의 고민을 거쳐 주옥같은 강의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닐까?
경제전망특강은 일종의 주식공부 시험출제범위라고 생각합니다.
소장님의 투자아이디어를 따라가다보면 이 업종, 종목들이 왜 출제범위에 들어가는지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지인들에게 주식투자 공부한다고 추천해달라고 하면 이 강의를 강추할 거지만 한 편으로는 나만 들었으면 좋겠다하는 욕심이나는 강의입니다~^^